1. 영상 소개글
초 간단! 계획한거 다 할수 있게 만드는 시간 관리법!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는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구독중이던 아바라님 채널 영상 중 자동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된 유투브 영상을 리뷰할까 하는데요,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너무 유익해서 바로 실행으로 옮겨보기까지 했습니다. 바로 시간관리 팁을 전수해주신 '룩말'님과 함께한 8분짜리 영상으로 초간단! 시간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신다고 하네요.
룩말님은 아바라님 채널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채널을 타고 가보니까 시간관리, 자기계발, 동기부여 등 생활 건강을 다루는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계시더라고요.
특히 지난해 말 '블럭식스'라는 책을 출간하셨는데요, 자신만의 황금비율로 단순하면서도 획기적인 시간관리법을 모두 책에 담아내셨습니다.
저도 아직 책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평을 보니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도움을 얻기에 차고 넘친다는 표현이 많아 빨리 읽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책도 보고난 후 리뷰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책과 함께 꾸러미로 플래너도 판매하고 계시는데요, 손으로 예쁘게 꾸미는 재미는 없겠지만 이 영상을 참고해서 제가 직접 만든 2022년 열두달의 월간 일정표 엑셀 파일을 올려드릴테니 개인 상황에 맞게 편집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영상 내용과 함께 리뷰 시작합니다 :)
2. 영상에 담긴 이야기
아바라님 :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바라 티비입니다.
룩말님 : 반갑습니다. 여러분~ 얼룩말의 '얼'자를 뺀 룩말입니다.
아바라님: 룩말! 지금 알았어요. 하하하하~
오늘 룩말님을 모셨는데요, 시간 관리를 잘해서 돈을 좀 더 모으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시간 관리 전문가이신 블럭식스의 저자 룩말님을 모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룩말님 : 반갑습니다.
아바라님 : 저희 채널같은 경우는, 주부 엄마 분들이 많이 보세요. 그런데 우리가 사실 작년에도 시간이 없었고, 올해도 시간이 없었어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내년에도 시간이 없을거 같아요. 그래도 우리가 가계부도 쓰고, 앱테크도 하고 돈도 모으고, 집밥도 해먹고,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하면 우리가 좀 더 시간을 낼 수 있을까? 이거에 대해서 고민이 있어서 룩말님에게 그 해답을 좀 얻고자 이렇게 모셨습니다.
룩말님 : 하루가 24시간이잖아요. 24시간을 시간단위, 분단위로 나눠서 막 계획을 하려고 하면 잘 그대로 지켜지지도 않을 뿐더러 너무 복잡해서 오래하지 못해요.그래서 저는 하루를 6개의 블럭으로 나누자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게 '블록 식스'인데요, 어떻게 나눴느냐 하면 우리의 시간은 어떻게 돌아가요? 배꼽시계로 돌아가잖아요.
아바라님 : 아 정확합니다. 제 배꼽이. 네네~ 아하하하
룩말님 : 그래서 사실 점심먹는 시간, 저녁 먹는 시간을 기점으로, 눈떠서 점심 먹기전까지 오전 2블럭, 그리고 점심 먹고 저녁 먹기까지 오후 2블럭, 그리고 저녁 먹고 잠들기까지 밤 2블럭, 이렇게 2/2/2로 나눠서 굵직하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아바라님의 오늘 하루 6블럭에 대해서 한번 우리가 생각을 해볼까요?
아바라님 : 아! 너무 좋아요
룩말님 :그러면 여기보면은 123456블럭 있잖아요
(일과 설명중...)
룩말님 : 아바라님의 하루는 아주 간단하게 아침에 일어나서 등원준비 시키고 나는 택배 일하고 점심 먹고 룩말이 만나서 촬영하고 다시 스토어 일하다가 저녁에는 육아하고 챙기다가 운동하고 잔다. 이렇게되는거죠~ 이 6개의 키워드만으로 하루가 간단하게 정리가 됩니다.
한 블럭이 대략 2~3시간이긴 합니다만, 아바라님이 운동을 2~3시간 하지는 안잖아요. 30분인데 이 6블럭 전체에 운동이라는 키워드를 넣는게 너무 중요한거예요.
왜냐하면 사실 이때는 일상의 것들이 아닌 내가 꼭 챙겨야하는 중요한 가치를 따로 빼놓지 않으면 자잘한 일들에 밀려서 안하게 되어요.
아바라님 : 그렇다면 우리 구독자님들이 올해 돈도 모으고 가계부도 열심히 쓰겠다 라고 정하셨다면 가계부를 쓰는 시간을 아예 만들어놓으면 되겠네요.
룩말님 : 그렇죠. 정확해요. 옆에다가 해볼게요. 보통은 5블럭이 애들 밥 챙기고 어쩌구하다 늘어지잖아요. 그래서 보통은 5블럭이 육아블럭이긴 해요. 그리고 보통의 시간 관리는요, 6시에는 저녁 준비, 7시에 청소, 8시에 어쩌구 저쩌구, 9시에 가계부.. 이렇게 쓴단 말이죠. 근데 제가 이거에 힘들었던 점은 일단 6시에 설겆이가 안끝나면 다 밀려! 에라이 모르겠다!
아바라님 : 드러눕죠. 드러누워서 티비 보죠. 하하하하~
룩말님 : 맞아요. 난 안되나봐! 이렇게 했었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먼저 나오는게 아니라, 내가 챙겨야 할 가치가 먼저 나오는거예요. 그래서 나는 몇시가 되었던 5블럭에는 가계부를 먼저 쓸거야. 1시간씩 걸리는거 아니잖아요.
아바라님 : 맞아요.
룩말님 : 그렇게해서 가계부라고 하면 애들 챙기는 이런 것들은 어차피 다 하게 되고, 가계부라는 가치 하나, 키워드 하나가 내 머릿속에 있는 거예요. 5블럭에는 대충 몇시가 되었건 살짝 유동적이긴 하지만 나는 자기 전에 밤 블럭에 가계부를 쓴다. 이게 딱 있으니까 안깨져요.
아바라님 : 그니까 어차피 애들 씻기고 어차피 밥 먹이고 이거는 어차피 해야 되요.
룩말님 : 맞아요
아바라님 : 그런데 가계부 쓰는 일은 우리가 노력을 해야지만 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룩말님 : 그쵸. 그쵸.
아바라님 : 그러니까 그 가치있는 단어를 앞쪽에 써준다.
룩말님 : 맞아요. 그래서 이 블럭식스가 되게 좋은게 이 시간 순이 먼저가 아니라 가치를 먼저 빼주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하루에 중요하게 가져가야 될 큰 가치 여섯개만 적든 아님 머릿속에 생각하든, 그 6개만 계속 뽑아내는 연습을 하시면 여러분의 삶이 조금 더 명쾌해지고 할 수 있는게 실행력이 더 높아질거예요. 우리가 계속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바빠바빠바빠라고 하는 게 사실 내 행동은 그걸 안하면서 마음만 급하거든요. 머릿속이 복잡한데, 할 것을 딱딱딱딱 박아놔요. 그러면 그거 나 그때 할거야. 그리고 이게 6블럭이다보니 너무 많은 것을 넣지 못해요. 어차피.
아바라님 :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러니까 저도 굉장히 복잡한 거를 못해요. 복잡하면은 하기가 싫어지고 계획도 세우기 싫어지는 스타일인데 굉장히 콤팩트하게 오전에 2개, 오후에 2개, 저녁에 2개 이렇게 딱딱 세워놓으니까 우리가 돈 모으기를 하고 내가 앱테크를 하고 가계부를 쓰겠어 하면은 저녁, 밤에 요때 이 블럭안에는 그땐 이걸 꼭! 하겠어 하면은 조금 마음의 부담감도 줄어들면서.. 잊지않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마무리 인사..)
3. 내 생활에 적용하기
마침 지난달 30일부터 겨울 방학이 시작해서 자칫하면 아이들과 방학 내내 늘어질거 같아 룩말님이 알려주신데로 6블럭으로 나누고 계획을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놓은지 오늘로 3일이 지났는데요, 저의 경우는 집밥하기와 산책, 체조 등 매일 해야하지만 귀찮으면 넘어가기도 하는것들까지 블럭에 적기만 했는데도 신기하게 실행력이 90%까지 올라갔고 가족들도 계획대로 다 실천했습니다. 정말 단순하지만 중요한 일을 놓치지않고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강력한 시간관리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부족하게나마 엑셀로 만든 출력물이라도 꼭 활용해보시고, 계획한거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룩말님이 출연한 영상 주소와 아바라님 책 리뷰 남깁니다.
https://youtu.be/KSMZxIzU-AM
2021.12.31 - [Study] - 부업왕 엄마의 방구석 돈공부 - 안선우 지음
영상에 설명하면서 적으시는 노트가 블럭타임 플래너이고요, 저는 다이어리를 꼼꼼히 쓰는 스타일은 아닌데다 변동없는 일과들의 연속이라 종이 한장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면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중인 플래너도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광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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