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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도서 리뷰]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토머스 스탠리 재산 축적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 p.380 이 책은 아버지인 토머스 스탠리 박사가 1996년에 20년간 설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의 부자들을 연구한 책 출간 이후 또다시 20년이 흘러 그 부자들의 주요 행동 특성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부의 방식을 고찰하기 위해 2016년 아들 세라 스탠리 펠로가 아버지의 연구와 저작을 이어 엮은 책입니다. 이미 베스트셀러이지만 유명 유투버 너나위님이 추천하며 더 관심을 받고 있죠. 총 40년간 수천명의 부자들을 만나면서 찾아낸 행동, 습관, 생활양식은 시대가 흘러도 변함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문제에 좌우되지도 않았다는 걸 연구를 통해 입증한 게 놀라웠는데요. 한편으론 뻔한 부의 공식 일지 몰.. 더보기
[도서리뷰] 보도섀퍼의 돈 - 보도 섀퍼 지음 "이 책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부를 쌓는 법을 배우는데 시간을 투자해라. 이 투자는 몇 배로 불어서 되돌아온다" - p. 121 "자본주의에는 자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당신이 자본과 투자를 활용하지 않으면, 자본주의는 당신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 말장난이 되고 만다." - p. 248 1. 본 것 보도 섀퍼의 '돈'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독서로 꼽힐 만큼 유명하지만 저에겐 끌리지 않는 책이었어요. 마치 개론서 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오래된 책에서 뿜어져 나오는 꼰대미까지 더해져 감각적인 다른 책들로부터 밀려나기 일쑤였었답니다. 하지만, 독서모임이 있었기에 완독 할 수 있었어요. 예상과 달리 이 책은 추상적인 개념보다 실제로 부자가 되기까지의 투자 방법과 산술법, 전략을 체계적으로 .. 더보기
[도서리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편 파헤치기! 1. 책 소개 오늘은 나흘만에 시리즈 3권을 다 읽어버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 대해 리뷰하고자 하는데요, 3편 리뷰 마지막엔 가상 캐스팅까지 올릴 예정이니 끝까지 구독해주세요! 이 책은 네이버 부동산 대표 카페인 '부동산 스터디'에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작가 송희구님이 꾸준히 글을 연재하다 인기를 끌게 되고,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인물들의 대표 관심사는 '투자'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최근엔 '현대판 미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드라마와 웹툰 제작까지 확정 지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많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관심사를 세대별로 잘 녹여낸 화제의 책입니다. 평범한 듯 특이한 책 제목에 이끌려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던 찰나, 운 좋게 스마트도서로 1편을 빌렸고 책을 펼치.. 더보기
[도서리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두번째 - 금융 지식에 대하여 1. 소개글 얼마나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금융 지식에 대한 중요성을 다룬 두번째 챕터를 풀어보려 합니다. 간단한 요약과 함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2. 책에 담긴 이야기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챕터 2부터는 35년이 흘러 40대 후반에 은퇴한 로버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강연을 할 때마다 부자가 되도록 알려달라는 사람들에게 20세기 초반에 활동한 부유한 사업가들이 25년후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기사를 떠올린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돈에만 초점을 맞출 뿐, 가장 큰 재산인 교육을 간과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얼마나 많이 버느냐가 중요한게 아닌 얼마나 모으느냐가 중요하다고 알려주는데요. 나는 갑자기 백만장자가 된 .. 더보기
[도서리뷰] 운의 알고리즘 - 현존 정회도 1. 책 소개 이 책을 넘기는 순간, 당신의 잘될 운명이 시작된다. 당신의 파동이 '운의 알고리즘'에 접속했기 때문이다. 오늘 리뷰할 책은 '타로카드'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15,000여명을 상담하고 1,000명이 넘은 제자들을 양성한 타로마스터 정회도님의 책입니다. 이 책에서 작가님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은 맥락 없이 그냥 일어나는 법은 결코 없다고 말하십니다. 매순간 하는 수많은 생각과 말, 행동의 움직임에는 에너지가 있는데 이 에너지의 떨림 현상인 진동(동양에서는 '기'라고 부름)이 모여서 나를 둘러싼 파장이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이 파장을 '운의 알고리즘'이라 명명했고 이것이 사람의 운을 끌고 가는걸 상담하면서 많이 보았기에 오랜시간 운에 대해 연구하셨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