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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누기

서울의 숨겨진 벚꽃명소 - 안양천 벚꽃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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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선 하교하자마자 둘째 아이와 집 앞 안양천으로 벚꽃구경 다녀온 이야기 담아볼게요.


 
 

 
 
 
오늘 즉흥적으로 다녀온 안양천은 사실 벚꽃명소로 유명해요.
여의도 윤중로는 사람으로 붐벼 가기 전부터 엄두가 안 나지만, 안양천은 산책 코스도 다양해 동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저희는 도림천역쪽 데크 산책로에서 출발, 문래 방향 둑길을 걸어 나왔는데 평상시보다 사람이 적잖이 모여있었어요. 
 


최근 날씨가 포근하더니 평균 개화시기보다 일주일 더 빨리 화사한 얼굴을 드리웠습니다.
이미 80%는 만개한걸 볼 때, 이번 주말 동안 피크를 찍을거 같은데요.
따라서 벚꽃구경을 위해 방문하신다면 3월 30일(목)~4월 2일(일)까지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자연은 단 한순간도 같은 모습을 보여준 적 없다죠?
매년마다 맞이하는 벚꽃이지만 아름다움에 가슴이 벅찰 정도였어요.



 
뚝방길을 따라 벚꽃 터널을 걸으니 덥지도 않고 샤방샤방해서 절로 기분이 업되더라고요. ^^
지나가던 직박구리도 벚꽃 감상에 빠졌는지 한참 자리를 지키고 있었어요.
 

 
함께 간 둘째는 엄마의 모델이 되어주랴, 운동하랴 정신이 없을텐데도 연신 함박웃음을 지어줍니다.
간식 먹던 중 시멘트 바닥의 좁은 틈에 피어난 제비꽃에도 예쁘다며 감탄하는 녀석...
제 눈엔 그 무엇보다 제일 예쁘네요. (´•᎑•`)♡
 


핑크로 물든 벚나무가 봄의 설렘과 여유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준 안양천 벚꽃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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