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영서

[도서리뷰] 보도섀퍼의 돈 - 보도 섀퍼 지음 "이 책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부를 쌓는 법을 배우는데 시간을 투자해라. 이 투자는 몇 배로 불어서 되돌아온다" - p. 121 "자본주의에는 자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당신이 자본과 투자를 활용하지 않으면, 자본주의는 당신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 말장난이 되고 만다." - p. 248 1. 본 것 보도 섀퍼의 '돈'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독서로 꼽힐 만큼 유명하지만 저에겐 끌리지 않는 책이었어요. 마치 개론서 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오래된 책에서 뿜어져 나오는 꼰대미까지 더해져 감각적인 다른 책들로부터 밀려나기 일쑤였었답니다. 하지만, 독서모임이 있었기에 완독 할 수 있었어요. 예상과 달리 이 책은 추상적인 개념보다 실제로 부자가 되기까지의 투자 방법과 산술법, 전략을 체계적으로 .. 더보기
[도서리뷰] 부자는 내가 정한다 -김은정 지음 매일 성실하게 열정적으로 뿌리는 기회의 씨앗과 땀 흘리는 노력 없이는 꿈꾸는 미래에 도달할 수 없다. - p.39 지난주 독서모임의 매력을 알고 나서, 어디 꾸준히 할 데 없나~ 헤매고 다닌 결과, 운 좋게 오늘부터 시작한 독서모임의 멤버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리더가 바로 위 책의 저자이신 김은정(카르페디엠) 작가님으로 오랜 시간 교육계에 몸담고 계셨지만 현재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 다른 이들의 성장을 돕는 강사이자 상담사, 투자자로서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실현해나가고 계십니다. 제일 먼저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부자는 내(핵심!!)가 정한다'에서 작가님이 강조하는 자기경영이 함축되어 있는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만큼, 자기 주도적이고 당당한 이미지가 그려졌습니다. 그동안 제가 읽었던 책들.. 더보기
[서평단] 짠테크로 생각보다 많이 모았습니다. - 홍승완 지음 독서는 작가의 인생에 초대받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이 책의 제목에 이끌려 읽고 싶었다면, 글을 읽는 동안은 작가의 상황이 나의 상황과 통하는 걸 발견하면서 제가 그동안 했던 절약의 방식과 비교/반성하며 저자에게 배움을 얻은 시간이었어요. 이 책에는 사회초년생으로 작가가 겪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그로 하여금 짠내 생활을 시작하는 계기로 작동하며 서른을 앞두고서야 올바른 소비와 저축 습관을 들이려 노력한 과정이 담겨 있답니다. 곳간을 채우는 방법엔 두 가지가 있다. 곳간(통장)에 보관하는 곡식(수입)을 늘리거나 곳간에 넣어둔 곡식을 아끼기 중 하나이다. - p. 5 돈만 생기면(물론 돈이 없어도;;) 플렉스 하던 욜로족들도 최근 경제상황이 바뀌면서 짠테크로 돌아선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 더보기